Datedif 함수
엑셀에는 Datedif 함수를 통해 시작날짜와 종료날짜 사이의 기간을 쉽게 계산하고, 그리고 그 기간을 원하는 형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작업하다 보면, 날짜를 입력하고 계산해야할 경우가 정말 많이 생기죠. 예를 들어, 직원의 근속년수나 근속개월을 계산하거나, 생년월일 정보로 직원이나 고객의 나이를 계산해야할 경우도 많죠. 이러한 업무들도 Datedif 함수 하나면 아주 손쉽고 빠르게 완수할 수 있습니다.
바로 Datedif 함수인데요. 이상하게 엑셀 함수 중 자동완성기능을 제공하지 않아서… 없는 함수인가?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인수를 정확히 입력해주면 작동하는 함수이니 마음 놓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찾아보니 그 옛날 Lotus 1-2-3 부터 사용되던 함수인데, 호환성을 위해 엑셀에서도 지원이 되는 함수라고 하네요. 역사가 정말 오래된 함수였군요)
Datedif 함수는 아래와 같이 세 인수를 입력해줍니다.
=DATEDIF(시작날짜,종료날짜,”단위”)
아래와 같이 4명의 직원의 근무기간을 계산해야 한다고 합시다.
그럼 Datedif 함수를 쓰고, 시작 날짜 Start date, 종료날짜 End date, 입력한 후, 단위에는 년도를 의미하는 “y” 를 입력한 후 괄호 닫고 엔터를 치면 됩니다.
그럼, 근무한 총 개월 수를 계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슷하게, Datedif 함수에, 시작 날짜 Start date, 종료날짜 End date, 입력한 후, 단위에는 개월 수를 의미하는 “m” 를 입력한 후 괄호 닫고 엔터를 치면 됩니다.
짜잔! 아래와 같이 4명 직원들의 근무기간이 몇 년인지, 몇 개월이지 Datedif 함수를 통해 쉽게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Datedif 함수를 활용해서 두 날짜 사이의 기간을 계산하고, 년도와 개월수로 표시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쉽고 유용한 Microsoft Excel, Powerpoint, Word 등의 팁을 시간 나는 대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칼퇴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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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eepthefaith.co.kr/category/smart-workplace/excel/